2020년 1월 20일(월) 대한민국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
2020년 1월 20일(월) 그날 이후 재난은 예고없이 조용이 일상을 파괴하였습니다.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이 신종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후 2월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및 경북 청도 대남병원 집단 감염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였습니다.
2021년 3월 25일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명을 넘었으며 12월 10일에는 50만 명을 돌파하였다.
2022년 들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 급증세가 이어지면서 2월 5일 100만 명, 3월 22일 1,000만 명의 누적 확진자 수를 기록하였다.한편 2021년 7월부터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갱신한 날이 44번, 7월 6일부터 2022년 1월 24일까지 일일 확진자 수가 1,000~9,999명인 경우가 204일 나오는 등 4차 대유행이 발생하였다.
2021년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하면서 12월에는 일일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으며, 2022년 1월 25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가 10,000~99,999명인 경우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2월 17일 부터는 일일 확진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경우가 나오는 등 5차 대유행이 이어져, 6월 말 현재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800만 명에 달하였다.
그렇게 잃어버린 3년동안 세계 각국은 인류에 유례없는 고통을 안겨준 코로나19의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이 시기에도 K-방역이 빛을 발한 시기였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역사를 기록함으로 미래를 예측가능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일선의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K-방역의 모든 것
인프라
-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구축
- 제1차 환자 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 제2차 환자 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 코로나19 치료제 투여이력 관리시스템 개발
- 파견 의료인력 관리시스템 구축
- 병상 효율화 인센티브 사업 추진
- 경구용 치료제 재고관리시스템 구축
- 원격근무시스템 구축
- 병상현황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정책지원
- K-방역의 책임감 있는 조타수, HIRA DUR
- 국민안심병원 지정·관리
-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지원 및 현황관리
- 코로나19 진료 의료기관 관리
- 상급종합병원 중증 치료시설 확충 유도
- 병원 지정·평가 기준 완화 노력
- 의료 이용 변동 분석을 통한 재정 위기 대응체계 구축
- 코로나19 연구용 데이터 개방
- 코로나19 대응 및 환자 안전을 위한 급여기준 개선
- 진료비 청구 및 심사시스템 개발
- 치료제 실시간 유통현황 관리시스템 구축
- 백신·치료제 표준코드 신속 부여 서비스
- 코로나19 대응 보건의료 전문인력 지원
- 현지조사 방법 탄력적 운영
- Open API를 통한 정보 제공
- 코로나19 대응정책 수립·시행 지원
재정지원
- 손실보상 심사
- 감염병 지정기관 정책가산평가 불이익 해소
- 코로나19 관련 급여기준 전산심사 점검기준 개발
- 감염병 전담병원 인센티브 지급
적정치료
- 코로나19 대응 수가 개발
- 진단검사 신속 등재 및 급여범위 확대
- 포괄수가제 적용 대상 확대 및 청구 개선
- 제왕절개분만 포괄수가제 보장성 강화
- 치료제 신속 기준 설정 및 사후관리 실시
- 백신 부작용 치료제 급여기준 신속 설정
- 코로나19 관련 의료급여 기준 신설
국민소통
- K-방역 우수성 홍보
- 요양병원 면회기준 캠페인
- 코로나19 정보 적시 전달
원내대응
- 원내 코로나19 대응체계 선제적 구축
- 코로나19 맞춤형 복무제도 운영
2011년 1월 20일(목) 조봉암과 진보당 전 간부들에 대해 52년만에 무죄판결
대한민국 대법원이 1958년 간첩혐의로 사형판결 내린 조봉암과 진보당 전 간부들에 대해 52년만에 무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진보당사건 (進步黨事件)
1958년 7월 이승만 정권이 진보당 당수 조봉암 등에게 간첩혐의를 씌워 사형시킨 정치탄압 사건으로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조봉암이 1956년 5·15대통령 선거에서 200여만 표 이상을 얻어 이승만 정권에 위협적인 정치인으로 부상하자 조봉암이 이끄는 진보당의 1958년 5월 민의원 총선 진출을 막고 조봉암을 제거하려는 이승만 정권의 의도가 작용하여 서울시경이 조봉암 등 간부들을 국가변란 혐의로 체포하여 조사하였고, 민간인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특무대가 조봉암을 간첩 혐의로 수사에 나서 재판을 통해 처형에 이르게 한 것으로 인정되는 비인도적, 반인권적 인권유린이자 정치탄압 사건”이라고 결정하였다.
이어 2011년 1월 20일 대법원은 죽산 조봉암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나는 계급독재사상을 배격한다. 공산당 독재도 자본가와 부패분자의 독재도 이를 강고히 반대하고 민주주의체제를 확립하려한다”는 정강을 내걸고 1952년, 1956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이승만에 대항했던 조봉암과 진보당에 대한 ‘간첩죄’는 조작이요, 이승만 정부의 정권 연장을 위한 정치적 의도였음이 밝혀졌다.
언제나 유효한 명탐정 코난의 명대사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몸은 작아졌어도 두뇌는 그대로, 불가능을 모르는 명탐정, 진실은 언제나 하나!(小さくなっても頭脳は同じ 迷宮なしの名探偵 真実はいつもひとつ! )"
1520년 1월 20일(음력 1519년 12월 20일) 기묘한 기묘사화 그리고 조광조
주초위왕(走肖爲王): 주(走)와 초(肖) 자를 합치면 조(趙) 자가 됩니다. 즉 조씨가 왕이 된다는 뜻입니다.
주초위왕 설이 사실상 허구로 밝혀진 지금, 기묘사화는 중종이 스스로 일으켰다는 게 정설입니다.
중종의 친위쿠테타!! 누군가가 오버랩되지만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이 있는 지금은 어림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조광조의 묘는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산 55-1입니다.
문정공조광조묘 및 신도비 (文正公趙光祖墓 및 神道碑)
Tomb and Stele of Munjeonggong Jo Gwang-jo
정암(靜菴) 조광조(趙光祖, 1482~1519)는 조선 전기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소학』·『근사록(近思錄)』 등을 토대로 성리학 연구에 힘써 이후 김종직(金宗直)의 학통을 이은 사림파(士林派)의 영수가 되었다.
그는 유교로써 정치와 교화의 근본을 삼아야 한다는 지치주의(至治主義)에 입각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역설하였다. 1519년에 훈구파 중 홍경주(洪景舟)·남곤(南袞)·심정(沈貞)이 일으킨 기묘사화(己卯士禍)로 죽음을 맞이했다.
조광조의 묘는 부인 이씨와 합장(合葬)된 단분(單墳)으로 조성되어 있다. 봉분 앞에는 묘표, 석상, 향로석, 망주석, 문인석이 설치되어 있다. 원수방부(圓首方趺; 둥근 머릿돌과 사각 받침돌의 비석 형태) 형태의 묘표는 신도비가 건립된 1585년 경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묘역 입구에 건립된 원수방부 형태의 신도비는 1585년에 건립되었다. 노수신(盧守愼)이 비문을 짓고, 이산해(李山海)가 썼으며, 김응남(金應南)이 전서(篆書)를 썼다. 이 조광조 신도비와 묘표는 이후의 조선 시대 사대부묘 비석의 형태적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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